연일 발생하는 정부 온라인 시스템 장애에 대한 대책 회의 개최
정부 온라인 시스템 장애 지속…"모든 지방행정 전산서비스 정상화" 발표 이후에도 문제 지속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은 지난 20일 행정전산망 마비와 관련하여 "모든 지방행정 전산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발표했지만, 그 이후로도 정부의 온라인 시스템은 여전히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영국 출장에서 돌아온 이 장관은 24일 즉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개편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주재했지만, 회의 시작 전에 정부 모바일신분증 사이트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다. 오후 3시34분부터 해당 사이트 접속은 가능해졌으나, 매일 반복되는 시스템 장애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는 정상화 발표 이후로 벌써 세 번째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것이다. 지난 22일에는 주민등록시스템이 먹통이 되어 오전 11시45분부터 20여분간 주민등록등초본 발급이 중단되었으며, 그 다음 날인 23일에는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 사이트가 오전 9시19분부터 1시간 동안 접속이 되지 않았다.
오늘도 오후 3시 전후로 정부 모바일신분증 웹사이트가 장애를 일으켜 접속이 불가능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시스템을 관리하는 한국조폐공사 측의 서버작업 등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알고 있으며, 곧바로 조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모바일신분증 웹사이트는 다시 정상적으로 접속 가능한 상태이다.
연일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여 디지털정부 주무부처인 행안부가 어떤 대책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이 장관은 해외 출장 일정을 마치고 복귀한 뒤에 이날 오후 4시에 개최되는 지방행정전산서비스 개편 TF 2차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 회의는 서울과 세종, 대전 등에서 영상회의로 진행되며, 행안부 차관인 고기동과 TF 공동팀장인 송상효 숭실대 교수 등이 참석하여 전산망 현황, 국민의 불편 및 접수처리 방안, 재발방지 종합대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은 지난 20일 행정전산망 마비와 관련하여 "모든 지방행정 전산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발표했지만, 그 이후로도 정부의 온라인 시스템은 여전히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영국 출장에서 돌아온 이 장관은 24일 즉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개편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주재했지만, 회의 시작 전에 정부 모바일신분증 사이트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다. 오후 3시34분부터 해당 사이트 접속은 가능해졌으나, 매일 반복되는 시스템 장애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는 정상화 발표 이후로 벌써 세 번째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것이다. 지난 22일에는 주민등록시스템이 먹통이 되어 오전 11시45분부터 20여분간 주민등록등초본 발급이 중단되었으며, 그 다음 날인 23일에는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 사이트가 오전 9시19분부터 1시간 동안 접속이 되지 않았다.
오늘도 오후 3시 전후로 정부 모바일신분증 웹사이트가 장애를 일으켜 접속이 불가능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시스템을 관리하는 한국조폐공사 측의 서버작업 등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알고 있으며, 곧바로 조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모바일신분증 웹사이트는 다시 정상적으로 접속 가능한 상태이다.
연일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여 디지털정부 주무부처인 행안부가 어떤 대책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이 장관은 해외 출장 일정을 마치고 복귀한 뒤에 이날 오후 4시에 개최되는 지방행정전산서비스 개편 TF 2차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 회의는 서울과 세종, 대전 등에서 영상회의로 진행되며, 행안부 차관인 고기동과 TF 공동팀장인 송상효 숭실대 교수 등이 참석하여 전산망 현황, 국민의 불편 및 접수처리 방안, 재발방지 종합대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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