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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음악, 자연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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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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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작성일 23-07-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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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환상적인 계절

여름은 모든 생명이 저마다의 에너지를 한껏 내뿜는 계절이다. 내리쬐는 태양의 빛, 녹색이 한껏 짙어진 잎사귀들, 쏟아지는 빗줄기까지... 눈 닿는 모든 곳에는 여름의 절정이 느껴진다. 이러한 자연의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은 작곡가들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그 감동과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베토벤은 도시 근교로 나가 산책하고 사색하는 것을 즐겼다. 그의 교향곡 6번 전원에는 악장마다 시냇가의 풍경과 폭풍우의 묘사가 담겨 있다. 멘델스존은 이탈리아의 웅장한 자연과 로마의 아름다움, 찬란한 태양을 사랑했고, 사계로 기억되는 비발디도 여름의 영감을 담아냈다.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 하이든, 차이콥스키 등도 여름을 테마로 한 곡들을 작곡했다.

여름은 우리가 클래식 음악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기 가장 좋은 계절일지도 모른다.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우리에게 여름 축제는 마치 잠시 쉬어가라는 손을 내미는 것과 같다. 국내와 해외에서는 7월부터 8월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 축제가 열린다. 강원도에서는 클래식 기타 선율이 울려퍼지며, 시원한 콘서트홀에서는 장대한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이어진다. 도심 속에서는 귀를 간지럽히는 리듬이 울릴 것이다. 성악과 기악, 독주 실내악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편성과 수천 곡의 레퍼토리는 마치 망망대해와 같다. 이 무궁무진한 음악의 세계를 함께하면, 우리는 누구보다도 더욱 넓고 깊은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자연 속에서 듣는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알려져 있다. 이 축제에서는 신선한 바람과 풀벌레 소리마저 하나의 악기가 된다. 2023년에는 한국의 BBC 프롬스로 불리는 2023 클래식 레볼루션이 열릴 예정이다. 베를린필의 클라리넷 수석이자 지휘자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가 예술감독을 맡아 9일간의 특별한 공연이 펼쳐질 것이다. 이 축제에는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참여하며,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져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여름은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환상적인 계절이다.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져 펼쳐지는 여름 축제를 통해 우리는 더욱 깊은 감동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여름에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넓고 깊은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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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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