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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자율주행 영상 솔루션으로 CES 참가
엠씨넥스(28,050원 ▼1,150 -3.94%)는 가전·IT(정보기술) 분야의 세계 최대 박람회인 CES에 11년 연속 참가하여 글로벌 완성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CES는 매년 세계적인 IT 기술 트렌드와 동향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CES에서 AI(인공지능)와 모빌리티를 주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삼정KPMG는 이를 강조했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AI 기반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예상되며, AI 기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자율주행 정보 분석 기술, AI 감지 솔루션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엠씨넥스는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자율주행차 카메라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2007년 국내 최초로 후방카메라 상용화에 성공하여 국내 차량용 카메라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였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엠씨넥스는 CES 2024에서 본격적인 자율주행 시대의 개화를 알리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솔루션 기업들과의 협업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엠씨넥스는 CES2024에서 자율주행차 안정성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카메라 및 영상 시스템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의 전략은 자율주행 차량 카메라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다.

엠씨넥스는 2014년 최초로 CES에 참가한 뒤 꾸준한 참가와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성과를 거두었다. 당시 연간 매출은 5000억원 수준이었으나, 지속적인 CES 참가로 인해 2020년 매출액이 1조 클럽에 가입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특히 2021년에는 일본의 자율주행 시장에 진출하여 큰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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