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CBO 임명하고 사업 방식 개편…"리니지 신작 개발"
엔씨소프트, 리니지 신작 게임을 위해 내부 경쟁 체계 구축
엔씨소프트는 최고사업책임자(CBO) 3인을 임명하여 내부 경쟁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들은 리니지 시리즈를 뒷받침할 신작 게임을 다수 제작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김택진 대표의 동생인 김택헌 엔씨소프트 수석부사장은 게임 사업을 지휘하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개발자들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CBO 3인을 임명하면서 게임별 지식재산권(IP)의 개발 및 사업 조직도 개편했다. 리니지 IP를 담당하는 이성구 부사장, 아이온2 개발을 이끄는 백승욱 상무, 그리고 신규 IP 개발을 맡게 된 최문영 전무가 각각 개발 및 사업 조직을 이끌며 신작 게임을 동시에 개발할 것이다. 이로써 엔씨소프트는 가족 경영을 포기하고 부문별 경쟁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조직 개편을 실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대표의 부인인 윤송이 사장과 김 수석부사장 역시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최고퍼블리싱책임자(CPO) 자리에서 물러나 해외 사업에만 전념하기로 했다.
엔씨소프트는 긴요한 변화를 맞이한 상황이다.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한 165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도 30% 가량 축소된 4,231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출시한 TL(쓰론앤리버티) 역시 초기 성과가 좋지 않았다. PC 게임 분석 업체 엔미디어플랫폼에 따르면 TL은 9일 기준 PC방 시장 점유율이 0.41%에 그쳤다.
또한 엔씨소프트의 신사업으로 주목받는 인공지능(AI) 사업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8월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모델인 바르코를 출시했다. 당시 파라미터 수가 각각 13억, 64억, 130억 개인 경량 언어모델 3종을 선보였다.
엔씨소프트는 최고사업책임자(CBO) 3인을 임명하여 내부 경쟁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들은 리니지 시리즈를 뒷받침할 신작 게임을 다수 제작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김택진 대표의 동생인 김택헌 엔씨소프트 수석부사장은 게임 사업을 지휘하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개발자들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CBO 3인을 임명하면서 게임별 지식재산권(IP)의 개발 및 사업 조직도 개편했다. 리니지 IP를 담당하는 이성구 부사장, 아이온2 개발을 이끄는 백승욱 상무, 그리고 신규 IP 개발을 맡게 된 최문영 전무가 각각 개발 및 사업 조직을 이끌며 신작 게임을 동시에 개발할 것이다. 이로써 엔씨소프트는 가족 경영을 포기하고 부문별 경쟁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조직 개편을 실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대표의 부인인 윤송이 사장과 김 수석부사장 역시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최고퍼블리싱책임자(CPO) 자리에서 물러나 해외 사업에만 전념하기로 했다.
엔씨소프트는 긴요한 변화를 맞이한 상황이다.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한 165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도 30% 가량 축소된 4,231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출시한 TL(쓰론앤리버티) 역시 초기 성과가 좋지 않았다. PC 게임 분석 업체 엔미디어플랫폼에 따르면 TL은 9일 기준 PC방 시장 점유율이 0.41%에 그쳤다.
또한 엔씨소프트의 신사업으로 주목받는 인공지능(AI) 사업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8월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모델인 바르코를 출시했다. 당시 파라미터 수가 각각 13억, 64억, 130억 개인 경량 언어모델 3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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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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