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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국내 최초 자체 개발한 바르코(VARCO) LLM AI 언어모델 공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국내 게임사 중에서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언어모델 바르코(VARCO) LLM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바르코는 "AI를 통해 당신의 독창성을 실현하세요"라는 의미의 엔씨 AI 언어모델 통합 브랜드 명칭이다.

바르코 언어모델은 기초 모델, 인스트럭션 모델, 대화형 모델, 생성형 모델로 구분된다. 이는 각각 매개변수의 규모에 따라 성능이 다르다.

엔씨는 개인과 기업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중소형 규모의 한국어 전용 바르코 LLM을 소개했다. 이 모델은 개발 초기부터 엔씨가 직접 선별한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 모델들은 국내 기업 최초로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를 통해 배포된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는 기초 모델, 기본 제공 알고리즘, 미리 구축된 머신러닝 솔루션을 제공하는 머신러닝 허브다. 이용자들은 아마존과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한 달 동안 무료로 바르코 LLM을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엔씨는 이달 안에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중언어 모델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에는 규모에 맞는 언어모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날 엔씨는 또한 바르고 LLM 기반의 생성 AI 플랫폼 3종을 소개했다. 이미지 생성툴(V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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