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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칼부림 예고로 긴급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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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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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작성일 23-08-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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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칼부림 협박에 긴급 재택근무 돌입

게임으로 유명한 회사인 엔씨소프트가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칼부림 협박 신고를 받아 긴급 재택근무에 돌입했습니다.

21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분당경찰서에 자사 게임 관련 유튜버의 채팅창에 폭력을 예고하는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이와 관련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금일 오후에는 긴급 재택근무가 시행되었습니다.

긴급 재택근무 공지 이후 직원들은 즉시 귀가하였으며, 이번 재택근무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에 약 4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데, 관계자는 "긴급 재택근무는 오늘 오후에 이뤄졌으나, 재택근무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엔씨소프트의 인기 게임인 리니지를 주제로 한 유튜브 게임 방송에서 "엔씨소프트 직원들에게 칼부림하겠다"는 내용의 댓글이 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퇴실을 당부하며 사내 공지에는 "사원증을 패용하지 말고 사옥 근처의 개별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칼부림 예고이기 때문에 엔씨소프트는 직원들의 신원이 특정되지 않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경찰과 협업하여 보안을 강화하고, 사설 경비업체를 통해 안전 조치를 채택했습니다. 이날 사옥 1층에는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안전 관리 및 통제를 수행하였습니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폭력 예고는 이번이 처음인 것은 아닙니다. 지난 12일에도 야구 게임 컴투스 프로야구 V23 운영에 불만을 품은 한 유저가 비슷한 협박을 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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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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