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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가족 경영 체제 폐지 및 개편으로 업무 효율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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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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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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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가족 경영 체제 종료하고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 개선에 주력

게임 개발 및 배급사인 엔씨소프트가 가족 경영 체제를 종료하고 기업의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성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 사업과 해외 사업을 분리하고 국내 사업은 지식재산권(IP)별로 업무를 나누는 전략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최고사업책임자(CBO) 3명을 중심으로 주요 개발 및 사업 조직을 개편하였으며,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기획조정 및 법무 등을 담당하는 조직도도 새롭게 선정되었습니다.

CBO 3명 중에는 리니지 IP를 담당하는 이성구 부사장, 아이온2 개발 총괄인 백승욱 상무, 그리고 신규 IP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최문영 전무가 임명되었습니다. 리니지 시리즈 개발과 사업을 주도해 온 이 CBO는 리니지 계열 IP를 담당하게 될 것이며, 백 CBO는 TL의 전신인 리니지 이터널 개발 총괄을 맡았던 경험으로 리니지2M, 아이온2, 블레이드앤소울2를, 최 CBO는 TL 등의 신규 개발 게임을 맡게 될 예정입니다.

또한 김택진 대표의 배우자인 윤송이 사장과 동생인 김택헌 수석부사장은 각각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최고퍼블리싱책임자(CPO) 직에서 물러납니다. 윤 사장은 엔씨웨스트홀딩스 대표와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직을 유지하면서 해외 사업 및 사회공헌 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며, 김 수석부사장도 해외 법인 관리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10월에는 변화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킨 엔씨소프트는 전체적인 조직개편과 비용 절감을 추진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VIG 파트너스의 박병무 대표를 공동대표로 영입하여 조직 운영을 강화하는 등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업무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조직적인 변화를 통해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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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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