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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몰락: 리니지와 함께한 역사적인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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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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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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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몰락, 엔씨소프트의 어두운 시간

게임 아이템을 사기 위해 강남 아파트를 팔아 버리고, 가정을 버리고 PC방으로 가출하는 가장을 보셨나요? 이 모든 것을 현실로 만든 회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리니지로 게임 제국을 건설했던 엔씨소프트입니다. 엔씨소프트는 2021년까지 국내 게임사 시가총액 1위를 지켰으며, 평균 연봉 1억원을 돌파하며 신의 직장으로 불렸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제국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전날 23만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2021년 2월 최고점 대비 4분의 1로 떨어진 가격입니다. 올해만 주가가 47% 급락했습니다. 개인들은 "바닥인 줄 알고 들어갔는데 지하실을 뚫었다"고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개인들의 평균 매수 단가는 46만2000원으로, 손실은 48%에 이릅니다. 한 주주는 "주당 70만원에 사서 손실이 4000만원이다. 버텨도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몰락은 리니지의 추락과 연관이 깊습니다.

1998년 처음 출시된 리니지는 메타버스 원조로 불립니다.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 세계의 구분이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리니지만큼 메타버스를 완벽하게 구현한 게임은 없습니다. 수억 원의 현금을 아이템 구입에 사용하는 유저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집행검이라는 아이템은 개당 거래 가격이 3000만원을 호가했습니다. 강화 집행검은 등급에 따라 15억원에 육박하기도 했습니다. 아빠들이 자기 애들을 위해 아파트를 팔고, 가족을 떠나고, 돈을 쏟아부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리니지가 무너진 상태입니다. 엔씨소프트는 대체 무엇을 잘못했을까요? 한 게임 업계 전문가는 "리니지는 더 이상 현대적인 게임으로 존재할 수 없는 구식 서비스"라고 말합니다. 게임 기술의 발전에 뒤처져 낡아서라는 것입니다. 게임 업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리니지의 형태는 그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엔씨소프트는 새로운 게임 출시와 기존 게임의 업그레이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출시한 게임들도 리니지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엔씨소프트가 다시 제국을 건설할 수 있을지, 혹은 그들은 이미 어두운 시간에 직면한 것일지, 우리는 기대와 걱정으로 가득찬 미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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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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