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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게이밍용 GPU 지포스 RTX 40 슈퍼시리즈 공개

엔비디아가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컴퓨터 그래픽 처리장치(GPU)인 지포스 RTX 40 슈퍼시리즈 3종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GPU는 온디바이스AI 흐름에 맞춰 사무실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비자용 GPU로써 주목받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게이밍 프로덕트 부문 수석 부사장인 제프 피셔는 8일(현지시간) 새로운 모델인 RTX 4060 슈퍼, RTX 4070 Ti 슈퍼, RTX 4080 슈퍼를 공개했으며, "2022년 9월에 공개한 PC용 GPU인 지포스 RTX 40 시리즈의 성능을 높였습니다"라며 그 기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쿠다(CUDA) 코어 수를 늘림으로써 그래픽 연산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성AI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한 텐서 코어도 탑재하여 메모리 입출력 속도를 강화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래픽 처리와 수학 연산의 능력을 한층 향상시켰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RTX 시리즈는 주로 게이밍에 사용되지만,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데에도 충분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제프 피셔 수석 부사장은 "RTX 4080 슈퍼 모델을 사용하면 이전 모델보다 150% 더 빠르게 AI 영상을 제작할 수 있고, 대규모언어모델(LLM) 처리 속도도 약 5배 빨라집니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엔비디아는 게임 처리 속도와 화질 개선 뿐만 아니라 이미지 생성 기능에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게티이미지와 협업하여 다양한 이미지 생성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40 슈퍼시리즈는 고화질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기능을 빠르고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는 GPU로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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