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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주가 조정, 버블 우려와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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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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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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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가격 조정에도 상승세 지속 가능할까?

지난 9월, 엔비디아 주가는 특별한 악재가 없었음에도 조정을 받았다. 8월 31일에는 493.55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9월 21일에는 410.17달러로 16.9% 급락했다. 그러나 이후 반등을 시작해 2일(현지시간)에는 447.82달러로 마감하여 저점 대비 9.2% 상승했다. 그렇다면 엔비디아는 상승세를 지속하며 전 고점을 돌파할 수 있을까?

엔비디아를 둘러싼 가장 큰 우려는 2000년 초 닷컴 버블이 끝난 이후 주가 폭락을 겪은 시스코 시스템즈의 경험을 반복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엔비디아는 AI(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반도체를 생산하는 회사로, 시스코는 닷컴 기업들의 웹사이트 운영을 위한 네트워킹 장비를 생산한다. 엔비디아는 AI 투자의 증가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시스코는 닷컴 혁명으로 인한 기업들의 네트워킹 장비 구매 증가로 매출액이 급증했다. 그러나 시스코는 닷컴 버블이 붕괴되고 기업들의 네트워킹 장비 투자가 줄어들면서 매출액 성장률이 급감하였고 주가도 폭락했다. 시스코는 아직도 2000년에 기록한 사상최고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일부 투자자들은 엔비디아도 AI 투자가 마무리되면 매출액 성장률이 둔화하고 시스코와 같은 주가 하락 경로를 따를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뉴스트리트 리서치의 애널리스트인 피에르 퍼라구는 엔비디아는 시스코와 다르다고 주장하며 엔비디아에 대해 여전히 매수 의견과 635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하였다. 그는 엔비디아의 AI 기술과 매출액 증가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엔비디아의 주가가 버블이 아니라고 강조하였다.

엔비디아에 대한 피에르 퍼라구의 긍정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볼 때, 엔비디아는 펀더멘털 측면에서 특별한 악재가 없더라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AI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산업의 성장이 이어진다면 엔비디아의 매출액도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엔비디아의 주가가 전 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단,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고려해야 하며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충분한 조사와 분석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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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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