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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일본 배터리 셀 업체와 10주년 파트너십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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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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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8-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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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소니와 무라타와의 10년 파트너십 강화

에코프로는 일본의 배터리 셀 업체인 소니와 무라타제작소(무라타)와의 파트너십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일본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품질을 인정받은 에코프로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에코프로는 2013년 8월에 처음으로 일본 소니에 배터리 핵심소재인 하이니켈계 양극재를 납품하였으며, 소니의 배터리 셀 사업을 인수한 무라타제작소가 설립되었던 2017년 이후에도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에코프로와 소니의 파트너십은 위기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09년 경쟁사의 공격적인 가격 인하로 인해 에코프로의 전구체 사업은 적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에코프로는 상장으로 진행된 자금 조달을 통해 설비 증설을 시도하였지만, 수익성이 악화되어 손실을 입게 되었습니다.

결국 에코프로는 전구체 사업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개발에 집중하였습니다. 회사는 LG에너지솔루션, 파나소닉과 같은 글로벌 배터리 셀 업체로 인정받는 일본 소니와의 계약 체결을 위해 영업 및 연구개발(R&D) 부서를 모두 동원하였습니다.

소니는 에코프로와 계약 체결 이전인 2012년에 품질 담당 인력을 충북 오창으로 파견하기도 하였습니다. 소니의 인력들은 약 한 달간 에코프로 오창공장에서 머무며 품질 관리를 지도하였고, 2013년 8월 에코프로와 양극재 제품 5톤 시험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에코프로와 소니의 장기 공급계약은 2015년에 체결되었습니다. 수년에 걸친 시험 공급을 통해 소니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게 된 에코프로는 국내 대기업에서도 제안을 받게 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현재, 에코프로는 2017년에 소니 배터리 사업부를 인수한 무라타에 연간 수천톤 규모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에코프로는 미공개 정보를 통해 11억 원을 넘는 부당 이득을 얻은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에코프로의 이미지를 훼손시킬 수 있는 문제입니다. 에코프로는 이 사건으로 인해 명예 회복과 투명한 경영 체제 구축에 더욱 노력할 예정입니다.

에코프로는 소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더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오랜 협력을 통해 신뢰를 쌓아 온 에코프로는 앞으로도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여 세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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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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