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소니와의 10주년 기념 파트너십 영광
에코프로, 일본 배터리 업체와 파트너십 10주년 기념
에코프로는 최근 일본의 배터리 셀 업체인 소니와 무라타와의 파트너십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하이니켈계 양극소재(NCA)를 주력 사업으로 삼았으며, 소니와의 협업을 시도했지만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양극재의 품질이 소니의 요구에 미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2년 소니는 에코프로에게 품질 관련 인력을 지원하였고, 단기간 내에 양극재의 품질이 향상되었다고 판단했다.
마침내 2013년 8월, 에코프로는 소니에게 처음으로 하이니켈계 양극소재를 납품하였다. 이는 5톤 규모의 시험공급이었다. 그리고 2015년 3월에는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당시에 일본 기업이 아닌 한국 기업에 문을 연 것은 파격적인 조치였다"며, "시험 공급을 통해 에코프로의 품질이 향상되는 것을 소니가 인정하였다"고 설명했다.
2017년 소니는 배터리 사업부를 일본의 전자기기 전문회사인 무라타 제작소에 매각하였다. 그러나 에코프로와 무라타는 기존의 협력관계를 유지하였다. 현재 에코프로는 연간 수천 톤의 양극재를 무라타에게 공급하며 거래량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에코프로는 10년간 소니와 무라타와의 거래를 통해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시키고 기술력을 향상시켰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에코프로는 고품질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삼성SDI, SK온 등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셀 제조 기업들에게 공급하기 시작하였다. 에코프로의 하이니켈 양극재는 세계 1위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에코프로 마케팅실 이사인 양제헌은 "무라타는 에코프로 배터리 양극소재의 품질을 보증하는 등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코프로는 앞으로도 기술력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최근 일본의 배터리 셀 업체인 소니와 무라타와의 파트너십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하이니켈계 양극소재(NCA)를 주력 사업으로 삼았으며, 소니와의 협업을 시도했지만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양극재의 품질이 소니의 요구에 미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2년 소니는 에코프로에게 품질 관련 인력을 지원하였고, 단기간 내에 양극재의 품질이 향상되었다고 판단했다.
마침내 2013년 8월, 에코프로는 소니에게 처음으로 하이니켈계 양극소재를 납품하였다. 이는 5톤 규모의 시험공급이었다. 그리고 2015년 3월에는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당시에 일본 기업이 아닌 한국 기업에 문을 연 것은 파격적인 조치였다"며, "시험 공급을 통해 에코프로의 품질이 향상되는 것을 소니가 인정하였다"고 설명했다.
2017년 소니는 배터리 사업부를 일본의 전자기기 전문회사인 무라타 제작소에 매각하였다. 그러나 에코프로와 무라타는 기존의 협력관계를 유지하였다. 현재 에코프로는 연간 수천 톤의 양극재를 무라타에게 공급하며 거래량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에코프로는 10년간 소니와 무라타와의 거래를 통해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시키고 기술력을 향상시켰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에코프로는 고품질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삼성SDI, SK온 등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셀 제조 기업들에게 공급하기 시작하였다. 에코프로의 하이니켈 양극재는 세계 1위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에코프로 마케팅실 이사인 양제헌은 "무라타는 에코프로 배터리 양극소재의 품질을 보증하는 등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코프로는 앞으로도 기술력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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