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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LG화학 등 K양극재 기업, 3분기 실적 주춤 (출처: 에프앤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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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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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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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LG화학 등 K양극재 기업의 3분기 실적이 주춤한 것으로 추정된다. 배터리 양극재의 주요 원료인 리튬, 니켈 등 원자재 가격이 급락한 가운데 전기차 수요 감소로 인해 양극재 판매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다.

에코프로비엠의 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영업이익이 103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9.4%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LG화학의 양극재사업부도 2분기 932억원 영업이익에서 3분기 163억원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추산된다. 엘앤에프는 3분기 45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증가한 수치이지만 전년 동기인 987억원과 비교하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포스코퓨처엠은 3분기 영업이익이 85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4.1% 증가한 것으로 추산되며, 전년 동기인 818억원보다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퓨처엠의 좋은 성적은 원자재값의 급락과 관련이 있다. 국내 기업들이 주로 생산하는 NCM(니켈, 코발트, 망간) 배터리용 양극재의 핵심 원자재인 수산화리튬 가격은 최근 3개월 동안 약 30% 가까이 하락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 소재업체는 1~2개월 전의 원자재를 매입하고 이를 제조하여 배터리 업체에 납품한다. 그러나 예전에 비해 비싼 가격으로 구매한 리튬을 투입하는 시기에 양극재 판매 가격이 하락하면 실적은 악화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국내 양극재업체의 사급(고객사 등에서 리튬을 공급해주는 형태) 비중은 현재 평균 70~80%로 매우 높은 편이어서 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급락에 큰 영향을 받는다. 그에 반해 포스코퓨처엠은 사급과 자체 조달 비중이 절반씩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어 판가를 방어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사급식으로, LG화학과 엘앤에프는 자체 조달 비중이 높아서 원자재 가격의 등락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며 "포스코퓨처엠은 사급과 자체 조달의 비중이 절반씩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어 비교적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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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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