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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 갑상선 안병증 치료를 위한 후보물질 APB-A1 임상 2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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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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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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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와 룬드벡 간의 기술이전으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 APB-A1의 임상 적응증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밝혀진 적응증은 갑상선 안병증 치료입니다. 이를 위해 에이프릴바이오는 임상 2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룬드벡은 30일(영국 시간) 연구개발(R&D) 관련 컨퍼런스콜을 열어 개발 중인 후보물질과 개발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이날 룬드벡은 APB-A1(룬드벡 개발명 Lu AG13909)에 대한 상세한 개발 전략을 설명하며, 갑상선 안병증을 첫 번째 적응증으로 임상 2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APB-A1의 적응증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처음이었습니다. 또한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로도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APB-A1은 비슷한 약물 중 가장 우수한 베스트 인 클래스로 개발 중이라고 강조되었습니다.

APB-A1은 면역관문인 CD40과 CD40의 리간드(CD40L)인 CD154와의 결합을 막는 CD40L 억제제입니다. 이를 통해 B세포 및 T세포의 활성을 억제하며,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차세대 약물기전으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APB-A1은 룬드벡 대비 임상 개발 속도가 빠른 경쟁사들이 이미 사람을 대상으로 효능을 입증한 개념증명(POC)이 완료된 작용기전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갑상선 안병증과 다발성 경화증은 모두 B세포와 T세포와 관련이 있는 자가면역질환이며, 이를 통해 APB-A1이 이론적으로 강점을 보일 수 있는 적응증입니다. 갑상선 안병증은 미국 기준으로 2028년에 약 52억 달러(약 6조78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시장은 같은 해에 2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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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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