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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너지, '솔라뱅크' 출시로 발전소 설치 및 운영 관리 서비스 제공

기후 기술 기업 에이치에너지는 최근에 발전소 설치 및 운영 관리 서비스인 '솔라뱅크'를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지의 주소만 입력하면 발전소 설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설치부터 운영과 발전소 관리까지 24시간 전문 관제가 이뤄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솔라뱅크'는 발전소 설치 희망 부지 주소만 입력하면 발전소 설치 가능 여부, 계약, 발전사업 허가 신청, 개발행위허가 신청, 공사계획신고, 착공 등의 업무를 일괄적으로 처리하여 사용자의 운영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에이치에너지는 1금융 연계로 최대 80%까지 발전소 설치 비용에 대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솔라뱅크를 통해 약 662㎡(약 200평)의 토지면적으로 100kW 내외의 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으며, 연평균 약 2280만원의 수익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솔라뱅크를 통해 국내 대기업에게 160/kWh로 전국 전력 판매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전기를 판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솔라뱅크는 국내 대기업인 SK E&S 등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으로 발전소 전기를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솔라뱅크의 발전소 설치에 사용되는 구조물은 포스코에서 생산된 25년 보증의 강재를 사용한다고 업체는 전했으며, 30년 발전량을 보장하는 양면 모듈 등을 사용하여 발전 설비를 표준화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개인이 발전 사업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솔라뱅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며 "예비 발전사업자들이 직면하는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로 솔라뱅크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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