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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원이 최근 팩토리닥터라는 공장·창고 설비 유지보수 서비스 플랫폼을 론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유지보수가 필요한 고객과 기술·생산성이 확인된 엔지니어를 매칭하여 실시간 설비 점검 및 긴급 대응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에스에프원에 따르면 유지보수 업종은 엔지니어 관련 업종 중에서도 특히 보수적이고 독립적인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회사는 데이터관리 및 진단평가 기술을 개발하여 엔지니어 매칭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팩토리닥터는 기존의 각기 다른 형식의 엑셀 보고서보다는 세분화된 데이터 수집을 통해 특정 설비, 사전 징후, 수리 방법, 수리 도구 등의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하고, 이로 인해 시장에서 발생하던 문제점을 해결했습니다. 또한 설비 히스토리를 통일화, 규격화 및 신속화하여 엔지니어들의 작업 효율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각 고객사별로 고유하게 관리되며, GPS를 기반으로 임시 사용자의 열람도 가능합니다. 또한, 기존 엔지니어가 아닌 엔지니어에게도 사전 정보와 해당 문제에 대한 처리 방법 등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은 기술, 지역 및 신속성을 기반으로 엔지니어를 매칭시킬 수 있습니다.

회사 측은 팩토리닥터를 통해 엔지니어의 경력 관리와 업무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수입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하나 에스에프원 대표는 의료 기술의 발전과 데이터 활용을 통해 유지보수 분야에서도 서비스의 효율을 높이고 평준화를 이루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스에프원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안산 본교 졸업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팩토리닥터의 사업성을 인정받아 최근 까르띠에로와 협력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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