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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밸브, 태국과 식물공장에 스마트팜 솔루션 공급

스마트팜 솔루션을 운영하는 어밸브가 태국 방콕 인근의 식물공장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리버 콰이 메디컬 플랜트와의 것으로,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농촌 지역의 경제 발전, 일자리 확충, 기반시설 개선, 농업 기술 혁신, 에너지 안보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어밸브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에서 작물의 생육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온·습도, 광량 등의 환경 요소와 작물의 생육 단계별 상태를 파악하여 최적의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합니다.

해당 솔루션은 작물 전문가 없이도 최적의 생육 환경 관리와 적합한 의사결정, 생산성 보장으로 인해 노동비를 50% 이상 절감하면서도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되었습니다.

어밸브 대표인 이원준 대표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에 이어 태국에도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농업의 디지털화를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최적의 상태에서 재배 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산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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