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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슬파트너스,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에 엔슬테크랩 제 8기 선발

엔슬파트너스(AC)는 액셀러레이터로서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을 엔슬테크랩(ETL) 제 8기로 선발하고, 시드 투자와 멘토링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엔슬테크랩 8기 선발은 디지털전환, 헬스케어, 친환경 등 미래 유망 기술 기반의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늘까지 이루어지며, 이달 말까지 최종 투자 결정과 프로그램 킥오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엔슬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주도 창업지원사업인 팁스(TIPS)를 운영하는 사업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시드 투자 외에도 TIPS 및 정부 프로그램과의 연계, 2차 직접투자 및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후속 투자 연계, 보육공간 지원 연계,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엔슬은 2020년부터 투자 연계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엔슬테크랩을 통해 21개의 기업을 발굴했다. 지난해 투자한 13개 기업 중 6개 기업이 엔슬테크랩을 통한 투자였다. 해마다 투자 대상의 약 50%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엔슬파트너스는 2022년에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중에는 마이데이터 종합관리 플랫폼 캔디, 전기차 충전 및 푸드 협동로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앤에프, 반려견 치매진단 솔루션을 개발한 키베이직, 3D 스캐너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하는 럭스피엠, 기업 신용위험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피데스어드바이저리, 데이터기반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바이오컴 등이 포함된다.

엔슬파트너스는 업계에서 신뢰를 쌓아가며 다양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창업 Ö생태계를 지원하고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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