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창립자 스티브 잡스의 서명이 담긴 4.01달러 수표, 47년 전 가격의 7500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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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2-0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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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 전 스티브 잡스의 4.01달러 수표, 애플 창립자에 대한 열망의 증거

스티브 잡스가 47년 전에 서명한 4.01달러(약 5000원) 수표가 경매에서 약 4000만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수표의 가치는 반세기 동안 약 7500배 뛰었다.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기타 매체는 RR옥션이 주최하는 경매에 잡스가 1976년 7월 23일에 애플 컴퓨터 컴퍼니(현 애플) 소속으로 발행한 4.01달러 수표가 출품되었다고 보도했다.

당시 잡스는 2015년 파산한 전자제품 전문 유통업체인 라디오쉑에 자신의 서명을 적은 이 수표를 보냈다. 잡스는 평소에 사인을 잘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해, 그의 서명이 있는 물건은 흔치 않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이 수표를 내놓은 사람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매업체는 "라디오쉑과 관련된 흥미로운 수표로, 초창기 컴퓨터 붐의 알려지지 않은 위대한 영웅 중 하나입니다"라며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기술 혁신은 모두 보스턴에 본사를 둔 이 전자 제품 업체의 영향을 받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사실, 잡스는 예전에 애플 공동 창립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라디오쉑의 컴퓨터 시스템으로 만든 불법 전화 장치 블루박스가 없었다면 애플도 없었을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25명의 입찰자가 참여한 이번 경매는 현지시간으로 7일에 마감될 예정이며, 현재 입찰가는 3만250달러(약 4000만원)다. 경매가 종료되기 전까지 최종 입찰가는 더 높아질 수 있다.

한편, 잡스가 쓴 편지도 2021년에는 47만939달러(약 6억1770만원), 지난 5월에는 잡스가 서명한 175달러(약 23만원) 수표가 10만달러(약 1억300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 스티브 잡스의 물건들은 그의 팬들과 컬렉터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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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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