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애플, 아이폰15 시리즈 전격 공개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아이폰은 프로 모델에 티타늄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무게를 줄였다. 이에 대해 출고가가 최소 100달러 인상될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애플은 가격을 동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폰15 시리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파크에서 열린 원더러스트 행사에서 공개되었다. 이번 시리즈에는 기존의 프로 맥스 모델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울트라 모델이 추가되었으며, 기본, 플러스, 프로, 프로맥스로 구성되었다.

아이폰15 시리즈는 사상 처음으로 애플의 독자 라이트닝 포트 대신 USB-C 충전 단자가 도입되었다. 이는 유럽연합(EU)이 2024년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전자기기에 USB-C를 의무화하기로 결정한 영향이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다른 제조사의 충전기를 아이폰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제품 간 호환성이 높아졌다.

아이폰15 기본 모델과 플러스는 화면 상단의 노치 디자인이 사라지고, 이전의 상위 모델에만 탑재되었던 A16 바이오닉 칩이 적용되어 기능이 개선되었다. 또한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장착되어 선명한 인물 사진 효과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카메라 성능이 향상되었다.

주력 모델인 아이폰15 프로와 프로맥스에는 티타늄 마감이 적용되었다. 이는 애플이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티타늄을 이번 모델에 적용한 것이다. 애플은 이를 통해 아이폰의 디자인과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아이폰15 시리즈의 출시로 인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출고가 동결로 인해 소비자들은 가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아이폰의 인기와 판매 실적이 어떻게 될지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