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제품 에어팟 프로 2세대, USB-C 충전단자와 방수방진 기능 탑재
애플, 에어팟 프로 2세대 출시…USB-C 적용 및 기능 강화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에 이어 에어팟에도 USB-C 충전단자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13일(한국시간)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 파크에서 열린 행사에서 USB-C가 적용된 에어팟 프로 2세대를 공개했다.
이번에 USB-C형 단자가 에어팟 시리즈에 적용된 것은 처음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유럽연합(EU)이 전자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2024년부터 새로 출시되는 전자 기기에 USB-C 타입 충전 단자를 적용해야 한다는 법안을 제정한 것에 따른 대응이다.
에어팟 프로 2세대는 전작 대비 2배 더 강해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첨단 주변음 허용 모드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이어버드와 케이스에는 IP54 등급의 향상된 방수방진 기능이 적용되었다.
애플은 에어팟 프로 2세대에서 모든 자석류에 100% 재활용된 희토류를 사용하였으며, 케이스에는 힌지에 100% 재활용 알루미늄을 채용했다. 가격은 전작과 동일한 35만9000원으로 유지되며, 이달 22일부터 미국을 비롯한 30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또한 USB-C가 적용된 유선 이어폰 이어팟은 오늘부터 미국을 비롯한 30개 이상 국가와 지역에서 2만8000원에 주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의 이러한 변화는 USB-C의 널리 사용되는 표준 인터페이스로의 전환에 대한 시그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에 이어 에어팟에도 USB-C 충전단자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13일(한국시간)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 파크에서 열린 행사에서 USB-C가 적용된 에어팟 프로 2세대를 공개했다.
이번에 USB-C형 단자가 에어팟 시리즈에 적용된 것은 처음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유럽연합(EU)이 전자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2024년부터 새로 출시되는 전자 기기에 USB-C 타입 충전 단자를 적용해야 한다는 법안을 제정한 것에 따른 대응이다.
에어팟 프로 2세대는 전작 대비 2배 더 강해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첨단 주변음 허용 모드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이어버드와 케이스에는 IP54 등급의 향상된 방수방진 기능이 적용되었다.
애플은 에어팟 프로 2세대에서 모든 자석류에 100% 재활용된 희토류를 사용하였으며, 케이스에는 힌지에 100% 재활용 알루미늄을 채용했다. 가격은 전작과 동일한 35만9000원으로 유지되며, 이달 22일부터 미국을 비롯한 30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또한 USB-C가 적용된 유선 이어폰 이어팟은 오늘부터 미국을 비롯한 30개 이상 국가와 지역에서 2만8000원에 주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의 이러한 변화는 USB-C의 널리 사용되는 표준 인터페이스로의 전환에 대한 시그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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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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