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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테슬라, CEO의 마음으로 일하는 기업들의 신입사원 교육 벗어난 업무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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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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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11-1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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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테슬라, 신입사원에게는 교육 없이 목표만 제시

애플과 테슬라는 신입사원들에게 업무 교육을 제공하지 않는다. 이들 회사에서 신입사원은 즉시 업무에 투입되며, 상사로부터 구체적인 업무 지시도 없다. 그 대신, 문제 해결과 목표 달성을 위한 지침만을 제공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모든 직원은 최고경영자(CEO)처럼 주도적으로 일을 처리해야 한다.

한국인 저자 박규한은 실리콘밸리 기업에서의 경험을 담은 책 <나는 테슬라에서 인생 주행법을 배웠다>에서 이야기한다. 그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일하던 중 예일대 MBA 유학을 계기로 애플과 테슬라에서 일하게 되었다.

박규한은 미국에서 "누가 시켜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일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능동적인 업무 자세를 배웠다"고 말했다.

애플에서는 그가 글로벌 서플라이 매니저로 일할 때를 예로 들 수 있다. 그는 한 일본 업체로부터만 부품을 공급받고 있었으나, 신규 공급처를 발굴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 그는 구매 전략을 짜고, 사내 엔지니어들의 동의를 구하며, 부품 성능을 검증하는 등 다양한 일들을 처리한 결과, 그가 발굴한 업체는 애플의 공식 부품 공급사가 되었다.

박규한은 이렇게 설명한다. "이러한 제안과 실행 계획은 상사의 지시로 내려오지 않는다. 해당 부품의 공급 책임자가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내서 추진하는 것이다. 나는 MBA에서 익힌 지식과 현장에서의 경험을 마음껏 활용하며, 구매팀의 직원들도 각기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최선의 결과를 내기 위해 날마다 CEO의 마인드로 노력한다."

박규한이 테슬라에서 배터리 공급망 관리자로 일하던 시기는 애플과는 유사하면서도 다른 점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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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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