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코, 오픈 배지 도입하여 디지털 인재 양성 분야 혁신적 역할 예고
디지털 인재 양성 분야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인 알파코가 국제 표준 디지털 자격 증명 시스템인 오픈 배지를 도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오픈 배지 도입은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디지털 인재 양성 분야 최초의 오픈 배지 발급 사례로, 국내 디지털 인재 양성에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하는 의미가 크다.
알파코의 오픈 배지는 아시아 최초로 1EdTech에서 오픈 배지 2.0 국제 표준의 3가지 인증 영역(Issuer, Host, Display)을 획득한 레코스(LecoS)의 오픈 배지(OPEN BADGE) 플랫폼을 통해 발급된다. 레코스는 국내에서 유일한 국제 표준 오픈 배지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위조와 변조를 어렵게 만들어 믿을 수 있는 디지털 자격 증명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플랫폼과 K-디지털 트레이닝의 혁신 운영 기관인 알파코는 이번 오픈 배지 도입을 통해 검증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오픈 배지 발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자와 수강생들은 오픈 배지를 통해 자신의 핵심 역량과 경험을 투명하게 증명할 수 있으며, 이는 취업, 승진, 또는 추가 교육 참여와 같은 활동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에도 믿음과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서울시 새싹(SeSAC) 사업의 AI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인 Ecole AI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는 AI 관련 기술과 지식에 대한 레벨 테스트를 통해 레벨1부터 레벨3까지 배지를 발급한다. 이를 통해 AI 인재들은 자신의 역량을 증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이들의 능력을 확인하여 우수 인재를 뽑을 수 있게 된다.
이윤성 알파코 대표는 "알파코는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검증된 고품질의 기업 교육 프로그램에도 오픈 배지를 확대 적용하여 디지털 인재 양성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자신들의 역량을 강조하고 있다.
알파코의 이번 오픈 배지 도입은 국내 디지털 인재 양성 분야의 혁신적인 시도로 꼽힌다. 이러한 시도들이 적극적으로 이어지면서 디지털 분야에서의 인재 양성에 있어 많은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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