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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료 시대의 도래로 경도인지장애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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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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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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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료 시대가 열리면서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진단과 관리가 상당히 중요해졌습니다.

양동원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은 치매 치료제 시장이 현재 다이내믹한 변화의 순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치매는 국내에서 심장병, 암, 뇌졸중에 이어 4대 사망 원인으로 꼽히며,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질환입니다. 2021년 기준으로 국내에는 65세 이상 치매 환자가 94만 명이나 되며, 해당 연령대 인구의 10.4%가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 또한, 경도인지장애로 알려진 치매 전 단계 환자는 205만 명으로 전체의 23%에 해당합니다.

최근 2년간 치매 치료제 분야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2021년에는 일본 에자이와 미국 바이오젠이 첫 항체 치료제인 아두카누맙을 선보였지만, 효과보다 부작용이 커서 사실상 퇴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학계는 아밀로이드 가설을 근거로 한 논문에 대해 조작 논란이 발생하며, 뇌 속 단백질 덩어리인 아밀로이드베타가 쌓여 치매가 생긴다는 오랜 가설이 동요되기도 했습니다. 유력한 신약 후보로 꼽힌 로슈의 간테네루맙은 임상 마지막 단계인 3상 시험에서 실패하였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곧 반전되었습니다. 에자이-바이오젠의 레카네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정식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일라이릴리의 도나네맙 역시 FDA 허가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이러한 동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환자 관리에 활용되는 뇌 기능 개선제들이 시장에서 퇴출되고 있어 의료진들은 환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양 이사장을 통해 최근 치매 치료 상황과 치매학회의 역할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치매 치료제 시장의 변화에 주목하면서 경도인지장애 진단과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앞으로의 치매 치료 연구와 학회의 역할에도 더 큰 기대를 가지며, 더 많은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매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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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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