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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세미, 사명을 알에프글로벌로 변경한다
알에프세미는 최대주주인 진평전자로부터 알에프글로벌로의 사명 변경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계열사인 산시란완진평은 알에프에너지로의 사명 변경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알에프세미의 관계자는 "저희는 국내 기업으로서 K-배터리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결정했습니다"라며 "알에프글로벌과 알에프에너지를 알에프세미의 생산기지로 활용하여 배터리 생산과 공급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사는 중국 산시에 위치한 배터리 생산 공장이 국내 기술, 자본, 인력으로 구성된 기업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상호변경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변화를 이루어 알에프세미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관계자는 "관계사들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 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점유율을 늘릴 계획"이라며 "LFP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과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 양산을 위해 국내에서 배터리 패키징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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