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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케어,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와 AI 기술을 활용한 공동 연구 협약 체결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가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인공지능 연구팀과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이 수반하는 경제적, 사회적 효과를 연구하는 UBC 연구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UBC 연구팀은 경영정보시스템(MIS) 분야 최고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출간하고 매년 20회 이상 AI 관련 연구를 발표하며, 삼성전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과도 AI·빅데이터 관련 공동과제를 진행해왔습니다. 이러한 연구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알고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AI와 데이터 기술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알고케어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알고케어가 개발한 영양관리 솔루션인 NaaS(Nutrition-as-a-Service)는 사용자의 건강검진 기록, 건강설문, 일일 건강상태 확인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영양제를 조합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알고케어는 나스를 고도화하고 더욱 정밀한 초개인화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과제를 발굴하고 데이터 분석 기반 서비스 고도화 전략을 수립하는 등 AI와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광태 알고케어 랩스 연구소장은 "알고케어 서비스의 핵심은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영양제를 정밀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자체 개발 AI입니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건강 정보와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알고케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UBC 연구팀과의 연구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며 AI 기술과 데이터 분석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를 기대합니다. 이에 따라 알고케어는 사용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효과적인 영양관리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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