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진 빌리언폴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HD한국조선해양에 투자해 높은 수익
빌리언폴드자산운용 대표 안형진은 국내 헤지펀드업계에서 주목받는 스타 매니저로 알려져 있다. 안 대표는 대학생 시절부터 주식투자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주목을 받았고, 수억원의 자산을 모아 재야 고수로 알려지기도 했다. 2014년에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에 입사하여 2년 만에 헤지펀드운용본부장으로 승진하였으며, 2017년에는 독립하여 빌리언폴드자산운용을 설립하였다. 회사 펀드 설정액은 작년 700억원에서 올해는 2000억원대로 급증하였다. 현재 빌리언폴드는 5개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들 펀드의 올해 평균 수익률은 28.01%로 코스피지수를 18.73%포인트 앞서고 있다.
안 대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위산업주와 HD한국조선해양 등 조선주에 선제 투자하여 높은 수익을 올렸다"며, "이러한 업종들이 오랫동안 저평가되어 있었으며, 방산업종은 글로벌 정세의 불안으로 인해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비중을 꾸준히 늘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수한 펀드 매니저라도 하락장에서 완전히 피할 수 없다"며, "과거의 좋은 성적에 상관없이 손실이 조금이라도 발생하면 운용 비중을 축소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예상되는 유망한 업종으로 식음료와 반도체를 꼽았다. 그는 "미국에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많은 외식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정간편식이나 패스트푸드 시장은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2013년 박스권 장세에서 식음료주가 큰 상승세를 보였던 현상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라면주에서 시작된 상승세가 두부나 만두 등 다른 식품 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주인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업종은 메모리 턴어라운드가 본격화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안 대표는 밝혔다.
안 대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위산업주와 HD한국조선해양 등 조선주에 선제 투자하여 높은 수익을 올렸다"며, "이러한 업종들이 오랫동안 저평가되어 있었으며, 방산업종은 글로벌 정세의 불안으로 인해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비중을 꾸준히 늘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수한 펀드 매니저라도 하락장에서 완전히 피할 수 없다"며, "과거의 좋은 성적에 상관없이 손실이 조금이라도 발생하면 운용 비중을 축소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예상되는 유망한 업종으로 식음료와 반도체를 꼽았다. 그는 "미국에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많은 외식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정간편식이나 패스트푸드 시장은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2013년 박스권 장세에서 식음료주가 큰 상승세를 보였던 현상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라면주에서 시작된 상승세가 두부나 만두 등 다른 식품 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주인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업종은 메모리 턴어라운드가 본격화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안 대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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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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