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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진 대표, 빌리언폴드 자산운용 부활 "변동성 줄이고 안정적 수익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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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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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회

작성일 23-11-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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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진 빌리언폴드자산운용 대표(40)는 국내 헤지펀드 업계를 대표하는 ‘스타매니저’다. 대학생 시절부터 주식투자 대회를 휩쓸며 수억원의 자산을 모아 재야고수로 이름을 날렸다. 2014년에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운용팀 대리로 입사해 2년만에 헤지펀드운용본부장으로 초고속으로 승진, 황성환 대표와 함께 타임폴리오를 헤지펀드 업계 1위로 이끌었다.

2017년 독립해 빌리언폴드운용을 세웠을 때 그의 이름을 따라 1달만에 3000억원의 자금이 모일정도였다. 하지만 30대 젊은 매니저로 구성된 빌리언폴드는 지나치게 공격적인 투자전략과 큰 변동성으로 자신가들의 마음을 잃었고 설정액은 지난해 700억원까지 쪼그라들었다.

한동안 침체에 빠졌던 빌리언폴드는 올해 설정액을 2000억원대로 늘리며 부활했다. 안 대표는 “아무리 뛰어난 펀드매니저도 하락구간을 피해갈 수없다”며 “과거 좋은 성적을 거뒀더라도 조금만 손실을 내면 운용 북(비중)을 강제로 줄이게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뒤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적 수익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펀드매니저들은 대거 교체했고 지난해 마이다스자산운용에서 좋은 성과를 냈던 엄찬식 주식운용본부 부장도 영입했다.

현재 빌리언폴드가 운용하는 5개 펀드의 올해 평균 수익률(11월7일 기준)은 28.01%로 코스피지수를 18.73%포인트 앞서고 있다. 안 대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위산업주와 HD한국조선해양 등 조선주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높은 수익을 냈다”며 “두 업종 모두 오랫동안 저평가돼 있었는데, 방산업종은 글로벌 정세 불안으로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꾸준히 비중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연말과 내년초에 유망할 업종으로 식음료와 반도체 등을 예상하고 있다. 빌리언폴드는 조기퇴직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안정적인 수익과 미래를 약속하며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 대표는 국내 헤지펀드 업계에서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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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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