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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의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안양도시공사가 14일 지하 주차장 조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지하 주차장은 지하 2층에 연면적 4162.25㎡의 면적을 가지며, 주차 가능 대수는 142면으로, BF예비인증(우수등급)을 획득하여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충전소(7면)를 지상에 배치하고 출입구에는 차수판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김세용 GH 사장은 "지하 주차장의 조성으로 인근 도시개발 사업 예정지의 교통난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합니다"라며, "교통 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설계가 적용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이 지역의 주민들은 차량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주차하고, 전기차 이용자들은 충전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번 계획은 2025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며, 안양 관양고 일대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하 주차장 조성은 도시 발전과 함께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한 가지 대안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도시에서 이러한 계획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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