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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출시 이후 알뜰폰 이용자 증가, SK텔레콤과 KT 가입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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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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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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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출시 후 알뜰폰으로의 번호 이동이 증가했다

지난달 13일 아이폰15 시리즈가 출시된 이후로 이통3사 고객들이 알뜰폰(MVNO)으로 대거 이동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SK텔레콤과 KT 가입자들의 이동이 눈에 띄게 줄었다. 고가의 기기값을 부담하기 위해 플래그십 모델 출시 기간에는 종래에는 할부나 약정을 이용하여 이통3사로 집중되는 통념이 뒤집힌 것이다.

지난 10월13일 아이폰15 시리즈 출시 이후 발표된 10월 일별 번호이동 통계에 따르면, 알뜰폰과 LG유플러스 가입자는 각각 1727명과 201명이 늘었다. 그러나 SK텔레콤과 KT 가입자는 각각 787명과 1141명이 감소했다. 이날의 번호 이동 건수는 총 3만5108건으로 전일(1만7527건)의 약 2배에 이른다.

이러한 현상은 2020년부터 알뜰폰과 자급제 조합이 활성화되면서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표한 이동전화 번호이동자 수 현황에 따르면, 2019년 11월에는 알뜰폰으로부터 이통3사로 이동한 가입자 수가 3만2076명이었다. 이는 아이폰11 시리즈 출시 효과로 볼 수 있다. 반면, 2019년 1월에는 알뜰폰에서 이통3사로 이동한 가입자 수가 1만6607명으로 절반 수준이었다.

아이폰12 시리즈 출시 이후로는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2020년 10월30일 아이폰12 시리즈가 국내에 출시되었지만, 같은 해 11월에는 이통3사 고객 중 1만3039명이 알뜰폰으로 이동했다. 이러한 현상은 계속되어 아이폰15 시리즈 출시 이후 알뜰폰 가입자는 5만8316명으로 기록되었다. SK텔레콤은 2만812명, KT는 2만3247명, LG유플러스는 1만4257명이 알뜰폰으로 이동한 것이다.

업계는 신규 플래그십 모델도 알뜰폰+자급제를 활용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통3사는 가입자 유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혜택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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