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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인기에도 불구, 고가의 통신비에 대한 불만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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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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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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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5 시리즈, 인기 폭발

지난 13일 공식 출시된 애플 아이폰15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먼저 해외 시장에서 발열과 전원 꺼짐 문제를 지적받았지만, 소비자들은 이를 신경쓰지 않았다. 이동통신3사는 지난 1주일간의 사전예약 판매 결과에 대해 "전작보다 늘었다"고 전했다. 특히 청년층에서는 아이폰의 인기가 절대적이다. SK텔레콤의 사전예약자 중 77%는 20~30대였다.

아이폰15 중 가장 선호하는 모델인 프로의 512GB 용량은 출고가로 200만원에 달한다. 이용자는 2년간 매월 스마트폰 할부금만 8만3000원 정도를 부담해야 하며, 여기에는 연 5.9%의 할부 이자도 붙는다.

이통사의 25% 약정할인(통신요금)은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하고 각종 결합할인을 추가해도 월 휴대폰 요금을 10만원 이하로 낮출 수는 없다. 약정할인 대신 짠물 공시지원금을 선택하면 뒤따르는 고가 요금제에 대한 불만이 생길 수 있다. 많은 이용자들이 값비싼 통신비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정치권과 관련 부처가 통신비 인하 정책 마련에 분주한 이유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5G 단말기를 사용하는 경우 5G 요금제가 아닌 상대적으로 저렴한 LTE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법령 개정보다는 이동통신 3사와의 협의를 통해 약관 개정을 유도할 것이다. 소비자가 단말기 종류에 따라 제한 없이 여러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일견 타당해 보인다.

하지만 200만원짜리 5G 스마트폰으로 서비스를 10년 이상 이용한 후에 LTE에 가입하는 것은 다소 억지스럽다. 마치 시속 300㎞를 달리던 차량을 국도 속도로 내려놓는 것과 비슷하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은 다소 의아해할 것이다. 이번 아이폰15 출시로 인해 통신비가 상승한 만큼, 이동통신 3사는 앞으로 저렴하고 다양한 요금제를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통신비 인하에 노력해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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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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