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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KT, 두 이동통신사가 아이폰15 시리즈의 예약판매를 시작하면서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6일 자정부터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공식 출시일은 13일입니다.

SK텔레콤은 T다이렉트샵을 비롯해 전국 공식 대리점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아이폰15 시리즈의 사전 예약을 받습니다. 특히 선착순 2만 명에게는 출시일인 13일에 신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SK텔레콤 매장은 모닝픽 서비스를 통해 오전 8시에 문을 열자마자 아이폰을 받을 수 있으며, 2시간 보장 새벽 배송도 진행합니다. 사전예약한 고객 중 5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의 T 베어리스타 카드와 별 120개를 증정하고, 아이폰15를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 할인권과 무신사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합니다. 또한 0 청년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올리브영에서 할인 구매 혜택도 제공됩니다.

KT는 KT샵을 통해 아이폰15 시리즈의 사전 예약을 받으며, 서울, 경기,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울산, 부산 지역의 선착순 3000명에게는 13일 0시부터 퀵서비스를 통해 빠른 배송을 제공합니다. 기존에 KT에서 아이폰을 4회 이상 가입한 고객들에게는 선착순 500명에게 애플 정품 맥세이프(MagSafe) 배터리팩을 증정합니다.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15 시리즈의 예약판매가 시작되자, SK텔레콤과 KT가 다양한 이벤트로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동통신사의 경쟁을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다양한 선택지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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