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예술을 전하는 참여형 미술놀이
누구나 미술가가 될 수 있다. 각자 자유로운 생각을 전달하는 것, 함께 느끼게 하는 게 미술의 역할이다.
지난달 말 경북 김천 대룡초등학교를 찾아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2일간의 예술교육을 마친 작가는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그가 직접 아이들과 예술활동을 하는 것을 촬영하기 위한 행사였다. 늘봄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유명 예술가와 전문 제작사가 협업해 무용, 미술, 전통예술, 만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작가 외에도 김주원 발레리나, 국립극장과 뽀로로 제작사 오콘 등도 참여한다. 향후 교육진흥원 유튜브나 EBS 온라인 클래스, 교육부의 온라인학습터 등에서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일상 속 물건들로 설치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는 "생활 자체가 예술이고 생활 자체가 재미있는 놀이터"라며 예술의 일상성을 강조했다. 이틀간 대룡초 아이들과 함께한 활동도 "나의 꽃, 너의 꽃, 우리 모두 꽃"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아이들이 집에 있는 물건들을 가져와 쌓아놓고 필요한 오브제(물체)를 각자 골라 사용하는 방식의 참여형 미술놀이였다.
작가는 집에 있던 잡동사니가 예술품으로 바뀌는 과정을 3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작업하는 방식으로 보여주었다.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그룹별로 오브제를 탐색하고 골라 각자 그룹별 작품으로 발전시켜 나갔다. 집 구석에 있을 때엔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없이 쓰레기로 취급받던 물건들도 미술작품을 위한 오브제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전해졌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자유롭게 예술을 표현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예술교육을 통해 작가는 어린이들이 미술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예술의 역할을 실천했다. 각 개인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생각을 통해 예술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협업과 창작의 과정을 경험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을 통한 창의력과 상상력의 발휘를 지원하고, 모든 사람들이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계속될 것이다.
지난달 말 경북 김천 대룡초등학교를 찾아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2일간의 예술교육을 마친 작가는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그가 직접 아이들과 예술활동을 하는 것을 촬영하기 위한 행사였다. 늘봄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유명 예술가와 전문 제작사가 협업해 무용, 미술, 전통예술, 만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작가 외에도 김주원 발레리나, 국립극장과 뽀로로 제작사 오콘 등도 참여한다. 향후 교육진흥원 유튜브나 EBS 온라인 클래스, 교육부의 온라인학습터 등에서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일상 속 물건들로 설치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는 "생활 자체가 예술이고 생활 자체가 재미있는 놀이터"라며 예술의 일상성을 강조했다. 이틀간 대룡초 아이들과 함께한 활동도 "나의 꽃, 너의 꽃, 우리 모두 꽃"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아이들이 집에 있는 물건들을 가져와 쌓아놓고 필요한 오브제(물체)를 각자 골라 사용하는 방식의 참여형 미술놀이였다.
작가는 집에 있던 잡동사니가 예술품으로 바뀌는 과정을 3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작업하는 방식으로 보여주었다.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그룹별로 오브제를 탐색하고 골라 각자 그룹별 작품으로 발전시켜 나갔다. 집 구석에 있을 때엔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없이 쓰레기로 취급받던 물건들도 미술작품을 위한 오브제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전해졌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자유롭게 예술을 표현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예술교육을 통해 작가는 어린이들이 미술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예술의 역할을 실천했다. 각 개인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생각을 통해 예술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협업과 창작의 과정을 경험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을 통한 창의력과 상상력의 발휘를 지원하고, 모든 사람들이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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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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