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 일본 증시 하락...중화권은 상승세로 전환
일본 증시는 17일 간밤 미국 증시의 하락세를 이어받아 하락했습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4% 하락한 3만1626.00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6월 2일 이후 2개월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발표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상당한 상승 위협으로 인해 추가적인 긴축 통화 정책이 필요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하락한 영향을 받아 일본 증시도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엔화의 약세와는 달리 수출주의 움직임은 제한되었습니다. 엔화가 1달러당 1246엔대 중반에 거래되었지만, 투자자들은 정부와 일본은행의 개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출주 매수를 주저하였습니다.
중화권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최근 연이은 하락으로 인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43% 상승한 3163.74에, 대만 자취안지수는 0.42% 상승한 1만6516.6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0.01% 하락한 1만8326.63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본토 상하이지수는 오전에 하락세로 출발하였으나 막바지에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이에 대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저가 매수세가 기술주 등에 집중되면서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후반에 강해진 것으로 전했습니다.
그러나 엔화의 약세와는 달리 수출주의 움직임은 제한되었습니다. 엔화가 1달러당 1246엔대 중반에 거래되었지만, 투자자들은 정부와 일본은행의 개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출주 매수를 주저하였습니다.
중화권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최근 연이은 하락으로 인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43% 상승한 3163.74에, 대만 자취안지수는 0.42% 상승한 1만6516.6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0.01% 하락한 1만8326.63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본토 상하이지수는 오전에 하락세로 출발하였으나 막바지에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이에 대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저가 매수세가 기술주 등에 집중되면서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후반에 강해진 것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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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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