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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스타링크와의 경쟁에서 속도를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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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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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스페이스X에 도전한다…위성 인터넷 시장 공략 속도 낸다

아마존이 위성 인터넷 시장을 공략하는 도중에 있다. 이번에 타깃으로 삼은 것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지난 21일 1억2000만달러를 투자하며 위성 처리 시설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시설은 위성을 궤도로 쏘기 전에 필요한 준비 단계에 사용된다. 예정된 시설은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미항공우주국(NASA) 케네디우주센터에 설립될 것이다. 아마존이 추진 중인 카이퍼 프로젝트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해당 시설의 완공은 내년 말로 예상된다.

아마존의 카이퍼 프로젝트는 인공위성을 지구 저궤도(300~600㎞)에 설치하여 전 세계에 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로켓 발사는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블루오리진과 유나이티드론치얼라이언스(ULA)가 담당한다. ULA는 항공사 보잉과 록히드마틴이 합작한 기업으로, 스페이스X와 우주발사체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 8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로부터 위성 발사 계획을 승인받았다. 이 프로젝트에 100억달러를 투자한 아마존은 앞으로 10년 내에 최대 3236개의 위성을 쏘아 올리기로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번 하반기에 프로토타입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다.

아마존의 카이퍼 프로젝트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사업과 경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스페이스X는 이미 빠르게 위성 인터넷 시장을 선점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스페이스X는 4300여 개의 위성을 이미 쏘아올렸으며, 앞으로는 총 1만2000개의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스페이스X는 한국에서도 스타링크 서비스를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에 스타링크코리아를 설립하고, 이번 5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완료하였다.

국내에서도 위성 인터넷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과 스페이스X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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