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성장 주춧돌, 클라우드 비즈니스
아마존, AWS로 대체 어디서 돈을 버나
많은 사람들은 아마존(Amazon)을 주로 온라인 서점이나 온·오프라인 유통체인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사업 영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아마존은 미국 내 서점가를 망치는 등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하여 종합 유통체인으로 성장하였으며, 최근에는 홀푸드마켓과 같은 고급 오프라인 채널까지 인수하여 미국 대부분의 지역마트들을 격파하는 주범으로 꼽힌다.
하지만 아마존은 그렇게 성장한 유통업에서도 아직까지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익을 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은 번 돈을 대대적인 투자에 사용하여 유통을 혁신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자동배송 드론을 이용한 서비스를 실현할 때까지는 이익을 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아마존은 어디서 돈을 벌어올까? 전체 매출에서 20% 미만을 차지하는 아마존 웹 서비스인 AWS가 주요 이익원이다. 실제로 모든 이익은 AWS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WS는 2006년에 생소한 영역인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 아마존의 핵심 사업이다. 아마존은 온라인 주문이 지연되지 않도록 대규모로 서버에 투자하였는데, 이런 서버 용량이 공백으로 남아서 과잉투자로 여겨진 것을 다른 기업들에게 빌려주기 시작한 것이 AWS의 시작이라고 하는 설이 있다. 그러나 이 설은 고위 관계자들에 의해 부정되었다. 초기에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사업이 시작되자 주문이 밀려들어 서버가 필요한 만큼 계속적으로 추가되어 완판 되었다는 것이다.
어쨌든 AWS는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절대적인 강자다. 애플, 넷플릭스, AMD, 모더나 등 많은 기업들이 AWS에 의존하고 있다. 애플은 구글 서비스도 사용하지만, 스마트폰 운영체제에서는 경쟁사인 AWS의 비중이 더 크다. 2021년 2분기 기준으로 아마존 AWS가 32%,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가 22%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의 주요 이익원이자 최대 수익 창출 엔진인 AWS를 통해 아마존은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앞으로도 AWS를 중심으로 아마존은 다양한 영역에서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이루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사람들은 아마존(Amazon)을 주로 온라인 서점이나 온·오프라인 유통체인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사업 영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아마존은 미국 내 서점가를 망치는 등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하여 종합 유통체인으로 성장하였으며, 최근에는 홀푸드마켓과 같은 고급 오프라인 채널까지 인수하여 미국 대부분의 지역마트들을 격파하는 주범으로 꼽힌다.
하지만 아마존은 그렇게 성장한 유통업에서도 아직까지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익을 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은 번 돈을 대대적인 투자에 사용하여 유통을 혁신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자동배송 드론을 이용한 서비스를 실현할 때까지는 이익을 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아마존은 어디서 돈을 벌어올까? 전체 매출에서 20% 미만을 차지하는 아마존 웹 서비스인 AWS가 주요 이익원이다. 실제로 모든 이익은 AWS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WS는 2006년에 생소한 영역인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 아마존의 핵심 사업이다. 아마존은 온라인 주문이 지연되지 않도록 대규모로 서버에 투자하였는데, 이런 서버 용량이 공백으로 남아서 과잉투자로 여겨진 것을 다른 기업들에게 빌려주기 시작한 것이 AWS의 시작이라고 하는 설이 있다. 그러나 이 설은 고위 관계자들에 의해 부정되었다. 초기에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사업이 시작되자 주문이 밀려들어 서버가 필요한 만큼 계속적으로 추가되어 완판 되었다는 것이다.
어쨌든 AWS는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절대적인 강자다. 애플, 넷플릭스, AMD, 모더나 등 많은 기업들이 AWS에 의존하고 있다. 애플은 구글 서비스도 사용하지만, 스마트폰 운영체제에서는 경쟁사인 AWS의 비중이 더 크다. 2021년 2분기 기준으로 아마존 AWS가 32%,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가 22%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의 주요 이익원이자 최대 수익 창출 엔진인 AWS를 통해 아마존은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앞으로도 AWS를 중심으로 아마존은 다양한 영역에서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이루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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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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