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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새로운 가스관 가동으로 에너지 수출 대국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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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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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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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새로운 가스관 가동 예정으로 에너지 수출 대국을 꿈꾸다

최근 경제난이 심각한 아르헨티나가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스관을 가동하며 에너지 수출 대국을 꿈꾸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향후 몇 주 안에 생산된 천연가스를 새 송유관인 "네스토르 키르히너"를 통해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수송할 계획이다.

아르헨티나의 파타고니아 지역에 위치한 바카 무에르타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셰일가스 매장지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천연가스 8조7000억㎥와 162억 배럴의 석유가 충분히 저장되어 있다고 추정되며, 아르헨티나 국영 에너지 기업인 YPF 등이 생산을 주도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번 송유관 가동을 통해 해당 국가를 에너지 순수출국으로 만들기 위한 목표를 설정했다. 바카 무에르타에서는 2018년부터 가스 생산이 시작되었으나, 운송 인프라 부족으로 생산된 가스가 빠르게 수출되지 못했다. 그러나 새롭게 도입된 네스토르 키르히너 송유관은 약 573㎞의 길이를 갖추고 있다.

플라비아 로욘 에너지 장관은 "이번 송유관은 가스 생산과 수출 확대 계획의 첫 단계로, 종국에는 전 세계로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아르헨티나는 46억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지만, 2030년까지 180억달러의 수지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욘 장관은 에너지가 아르헨티나의 수출품 중 농산물 다음으로 중요한 원천이 되어 꼭 필요한 달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현재 20년 만에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115.6%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5월(114.2%), 4월(108.8%)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심각한 인플레이션과 경제 위기 상황에서 아르헨티나는 새로운 가스관을 통한 에너지 수출로 경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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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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