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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에스링크, AI 기술 탑재한 AIoTPass 출시

IT(정보기술) 및 IoT(사물인터넷) 전문기업인 씨앤에스링크(대표 안상태)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안면인식 출입문 제어 단말기 AIoTPass(CIP-L200)를 오는 10월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IoTPass는 비대면, 비접촉 얼굴 인증 방식을 적용하여 보안성을 강화하고 출입문 인식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제품이다. 또한, 휴대폰과의 연동을 통해 더욱 강화된 보안 기능도 제공한다.

이번 출시에 앞서 씨앤에스링크는 이 사업과 관련하여 3개의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2017년 2월에는 IoTPass 브랜드로 상표 등록을 완료하였고 현재는 공동 출입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oTPass는 2022년 LG유플러스가 주최한 제1회 B2B(기업 간 거래)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제품이다. 이번에는 무선 LTE(4세대 이동통신)에 AI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2년간의 개발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공식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씨앤에스링크에 따르면 AIoTPass(CIP-L200)는 이미 2022년 건설현장 출입자 관리 단말기로 활용되어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아파트형 공장, 사무실, 커뮤니티 시설, 학원, 병원 등 다양한 장소의 출입문에서 요구되는 편리성 확보, 출입 보안, 근태 관리, 경비 설정, 방문자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씨앤에스링크 관계자는 "AIoTPass를 기반으로 재난 및 안전 관련 건설, 소방 등과 연계한 서비스를 추진할 것"이라며 "M2M(사물 간 통신) 및 IoT 사업에도 AI와 IoT를 융합한 기술을 적용하여 인공지능 서비스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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