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신한카드, 아이폰 구매 프로그램 론칭하여 소비자 비용 부담 낮춘다

신한카드는 23일, 새로운 아이폰 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아이폰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출시된 아이폰15부터 시작하여 적용되며, 애플의 아이폰 포 라이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폰15(자급제)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약정 개월(12·24개월)에 따라 모델별로 정해진 금액을 청구 유예하고 나머지 금액만 약정 기간 동안 할부로 청구하여 월 납입 부담을 낮추는 것이 특징이다. 약정 종료 시에는 유예된 금액이 일시 청구되며, 단말기를 반납하면 환급액으로 상환받을 수 있다. 단말기 반납 시 정상 작동하는 경우 12개월 약정은 45%, 24개월 약정은 38%를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폰15 프로 맥스 1TB 모델(출고가 250만원)을 구매하면서 24개월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95만원(잔가 38%)은 청구 유예되고, 155만원만 24개월 할부로 진행되는 것이다. 24개월 후 단말기를 지정된 업체에 반납하면 일련의 확인 절차를 거쳐 95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원하는 고객은 애플의 공식 인증 파트너사에서 프로그램 가입 신청과 함께 신한카드 애플러스(Applus)를 발급받아 아이폰15 전체 라인업을 12개월 또는 24개월 할부로 결제하면 된다.

또한, 약정 기간 중에는 신한카드 애플러스를 이용하여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을 달성하면 할부 수수료 및 청구 유예 금액에 관한 이자를 면제받을 수 있어 무이자 할부 혜택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한카드는 아이폰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더욱 편리한 구매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