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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는 AI 신약 플랫폼 딥매처를 통해 발굴한 신약 후보물질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제브라피쉬(Zebra Fish) 모델 전문 비임상시험기관인 제핏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신테카바이오의 조혜경 비즈니스 총괄 사장과 제핏의 신준녕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신테카바이오는 딥매처가 발굴한 신약 후보물질의 유효성을 제핏의 제브라피쉬 모델을 활용하여 검증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자체 신약 후보물질 확보 및 파이프라인 구축에 속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제핏은 국내에서 제브라피쉬 모델을 이용한 안정성, 유효성 및 의학적 연관성 분석 시험 플랫폼을 보유한 선두 비임상시험기관입니다. 또한 제브라피쉬 시험 데이터 분석 자동화 인프라를 통해 휴먼에러를 최소화하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브라피쉬는 인간과의 유전적 구조가 80% 이상 일치하는 잉어과 열대어로, 포유류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비임상 중개연구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신약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도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현재 CNS 질환 관련 후보물질을 포함한 신약 후보물질의 유효성 검증 및 딥매처 고도화에 필요한 중개연구를 제핏과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신테카바이오는 앞으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신약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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