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스타트업 BEP, 야생조류 충돌 사고 예방 활동 실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투자 스타트업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가 야생조류를 방음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BEP는 지난달 31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조류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스티커를 약 130m 길이의 투명 방음벽에 부착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위해 BEP의 임직원 40여명과 조산초등학교 학생 38명, 시민단체 새닷 팀원들과 국립생태원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매년 약 800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건물의 투명유리창이나 방음벽 등에 충돌해 폐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투명방음벽 1km당 약 164마리, 건물 1동당 약 1.07마리가 충돌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난해 6월부터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되어 공공기관에 충돌을 줄일 수 있도록 관리 의무가 부여되었으나, 아직도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지역이 많아 야생조류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조류충돌 저감조치는 가로 10cm, 세로 5cm 간격으로 점자형 스티커를 부착하여 조류가 투명 구조물을 통과할 수 없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충돌을 피하도록 돕는 활동입니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조류충돌 방지 스티커를 붙이면 조류의 사고율을 약 90% 정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김윤전 국립생태원 동물복지부 전문위원은 행사 당일에도 방음벽 주변에서 물총새, 까투리 등 15개체 이상의 조류 사체가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향후에도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야생조류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매년 약 800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건물의 투명유리창이나 방음벽 등에 충돌해 폐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투명방음벽 1km당 약 164마리, 건물 1동당 약 1.07마리가 충돌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난해 6월부터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되어 공공기관에 충돌을 줄일 수 있도록 관리 의무가 부여되었으나, 아직도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지역이 많아 야생조류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조류충돌 저감조치는 가로 10cm, 세로 5cm 간격으로 점자형 스티커를 부착하여 조류가 투명 구조물을 통과할 수 없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충돌을 피하도록 돕는 활동입니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조류충돌 방지 스티커를 붙이면 조류의 사고율을 약 90% 정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김윤전 국립생태원 동물복지부 전문위원은 행사 당일에도 방음벽 주변에서 물총새, 까투리 등 15개체 이상의 조류 사체가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향후에도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야생조류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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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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