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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장의 성장과 2030 세대의 관심 증가로 신세계백화점이 프리즈 서울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 라운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한국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아트 컬렉션을 전시하며,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와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의 대표 상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라운지는 사전 초청된 고객들에게만 이용이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은 1963년부터 백화점에 갤러리 공간을 선보이며 문화예술 사업에도 열심히 참여해왔다. 2020년에는 신세계 강남점에서 업계 최초로 회화, 오브제, 사진, 조각 작품 등 200여 점을 전시 및 판매하는 아트 스페이스를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청담에는 편집숍 분더샵을 개설했다.

미술시장이 성장하고 새로운 소비자인 2030 세대의 관심도 높아진 상황에서 신세계백화점의 미술 관련 사업은 미래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신세계백화점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과 함께 고품질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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