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신상훈(25)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했다.
신상훈은 12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CC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신상훈은 전성현, 이재경과의 연장 승부를 끝내고 우승 상금 2억6423만8384원을 수상했다. 이는 신상훈에게 두 번째 개인 우승이다.
신상훈은 경기를 1타 차 공동 3위로 시작하였으며, 4라운드에서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였다. 초반 7개 홀에서는 1타를 잃어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8번과 10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반전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후 14번과 16번 홀에서 추가로 버디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1타를 잃어 공동 선두로 밀려났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1차 연장에서는 보기를 범한 이재경이 가장 먼저 탈락하였고, 3차전에서 신상훈이 3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을 차지하였다.
다음달 초 입대를 앞둔 신상훈은 마지막 출전 대회에서 우승하며 큰 기쁨을 느꼈다. 신상훈은 우승을 확정지은 뒤 "한 달 전쯤에 입대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그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군 복무를 잘 마치고 돌아와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KPGA 코리안투어 2023시즌은 함정우가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랐으며, 상금왕은 7...
신상훈은 12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CC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신상훈은 전성현, 이재경과의 연장 승부를 끝내고 우승 상금 2억6423만8384원을 수상했다. 이는 신상훈에게 두 번째 개인 우승이다.
신상훈은 경기를 1타 차 공동 3위로 시작하였으며, 4라운드에서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였다. 초반 7개 홀에서는 1타를 잃어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8번과 10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반전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후 14번과 16번 홀에서 추가로 버디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1타를 잃어 공동 선두로 밀려났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1차 연장에서는 보기를 범한 이재경이 가장 먼저 탈락하였고, 3차전에서 신상훈이 3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을 차지하였다.
다음달 초 입대를 앞둔 신상훈은 마지막 출전 대회에서 우승하며 큰 기쁨을 느꼈다. 신상훈은 우승을 확정지은 뒤 "한 달 전쯤에 입대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그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군 복무를 잘 마치고 돌아와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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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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