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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냉전으로 인한 글로벌 무역과 산업 구도의 요동, 보조금 전쟁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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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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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작성일 24-01-0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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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학회에 따르면, 올해에는 신냉전으로 인해 글로벌 무역과 산업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신냉전으로 인해 세계는 세 개의 진영으로 나뉘었으며, 앞으로 달러 가치가 추가로 하락하고 공급망 충격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각국이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보조금 전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경제학회 2024 연례총회의 "삼극화 세계에서 무역과 성장"이라는 세션에서 도미니크 살바토레 포드햄대 교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후 세계무역은 경제 성장률과 비슷한 규모로 둔화하기 시작했다"며 "세계 무역은 분열되고 무역 시스템은 삼극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미국과 동맹국이 한 그룹을 이루고 있으며, 브라질,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등은 비동맹 그룹에 속한다고 분류했습니다. 그리고 중국, 러시아, 이란, 파키스탄 등은 중국 동맹 그룹으로 정의되었습니다.

살바토레 교수는 "중국은 브릭스(BRICS)를 주요 7개국(G7)의 라이벌로 만들기 위해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며 "이미 23개국이 브릭스 가입 의사를 밝힐 정도로 세계는 분열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무역이 성장을 견인하지 못하는 위험한 시대가 올 것이라며 "미국과 동맹국들은 중국에 비해 단기간 우위를 보일 수 있지만 세계 성장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또한 "세계가 분열하는 것은 미국에도 위험한 게임"이라며 "영국 몰락으로 한 세기만에 파운드화가 달러화로 대체된 것처럼 미국이 이를 바로 잡지 못한다면 중장기적으로 달러 위상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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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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