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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기반의 사이버보안 업체들, 올해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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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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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회

작성일 24-01-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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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이버보안 업체들은 외부로부터의 사이버 공격을 방어하고 내부정보 유출을 막는 방어적 솔루션에 주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블록체인, 생성형 AI 등 신기술을 기존 솔루션에 접목하여 고도화할 수 있게 된 영향이 큽니다. 더불어 기존 기술과 신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하는 곳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련 규제가 강화되면서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올해 보안기업의 실적 흐름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수는 기존의 비전인 IT를 쉽고 간단하게에서 올해 AI를 쉽고 간단하게로 변경하였습니다. 파수는 정보보안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DX(디지털 전환)를 넘어서 AX(디지털 전환) 전문기업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파수는 문서, CAD(도면) 등 정보자산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소스코드 보안, 정보보호 컨설팅 등을 주로 영위하는 회사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챗GPT 등의 생성형 AI 모델이 출시되면서 LLM(거대언어모델) 시장에 참가할 의사를 밝힌 파수는 올해 1분기 중 기업용 LLM인 파수 엔터프라이즈 LLM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사례로는 V3 백신으로 잘 알려진 안랩이 있습니다. 안랩은 자체 연구소 산하에 AI 및 머신러닝을 연구하는 인공지능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팀은 다양한 탐지모델을 개발하고 AI 관련 기반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AI 기술이 악성코드 탐지, 피싱메일 탐지, 스미싱·피싱 문자와 URL 탐지, 이상행위 탐지 등에 이미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국내 사이버보안 업체들은 기존 기술과 신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에서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올해 보안기업의 실적 흐름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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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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