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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피아, 영풍제지로부터 10억원 규모 투자유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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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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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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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피아, 1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1차 투자 유치 완료

교정 및 시험·검사 전문 기업인 시스피아는 영풍제지로부터 1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1차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스피아는 현재 10억원 규모의 2차 투자 유치를 논의 중이며, 1년 후 20억원의 전환사채가 모두 주식으로 전환되면 최대주주가 영풍제지로 변경될 예정이다.

시스피아가 이번 투자를 유치한 이유는 전기차 사용후배터리 성능검사 및 장비개발, 배터리저장장치(BMS) 시험평가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2011년에 설립된 시스피아는 국제공인 교정기관으로 지정되어 시험·검사 등 적합성 평가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특히 작년 4월에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전기차 사용후배터리 42대에 대한 성능평가를 시범사업으로 수행하였다. 시스피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용후배터리에 대한 검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인증기관에서도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전기차 사용후배터리는 전기차에서 사용이 종료된 배터리를 대상으로 잔존가치를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재제조, 재사용, 재활용 등으로 처리된다. 이 과정에서 사용후배터리의 수거, 이동, 성능평가시험 및 인증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재제조는 사용이 끝난 배터리를 회수해 분해, 세척, 검사, 수리, 조립 등을 거쳐 신제품과 동일한 성능을 갖도록 하여 다시 전기차 배터리로 상품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재사용은 팩을 모듈 단위로 해체하거나 팩 그대로 성능, 안전성 평가를 거쳐 새로운 배터리관리시스템(BMS)과 연결해 시스템을 제작하는 것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캠핑용 파워뱅크,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태양광 가로등, 골프 카트, 농기계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재활용은 해체, 파쇄, 연소 등의 공정을 거쳐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금속 등을 회수하는 것이다.

시스피아의 전기차 사용후배터리 관련 기술과 노하우는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기술 개발과 확장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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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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