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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스타십 2차 시험비행 돌입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18일(현지시간)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두 번째 시험비행에 돌입했다.

스페이스X의 X(옛 트위터) 계정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날 오전 7시 3분(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 치카 해변의 우주 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을 발사했다.

지난 4월 20일에 있었던 첫 시험비행에서 실패한 후, 약 4분 만에 공중 폭발하며 돌아갔던 스타십이 이번에 다시 도전하는 시험비행으로 진행된다.

스타십은 이번 시험비행에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공적인 시험비행을 통해 스페이스X는 우주 개발 분야에서의 성과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십은 우주여행, 인류의 화성 이주 등 다양한 우주 탐사와 개발과제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스페이스X는 2023년까지 달에 우주 관광객을 보내기도 계획 중이다.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 개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여주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이끄는 스페이스X가 이번 시험비행에서 성공을 거두길 기대해본다.

우리는 스타십의 시험비행 결과와 더불어 스페이스X의 발전을 기다려볼 수밖에 없다. 이번 도전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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