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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온라인 FPS(1인칭슈팅게임) 시대를 개척한 스페셜포스가 6년 만에 이스포츠(e-sports) 대회로 돌아옵니다. 게임 개발사 드래곤플라이는 오는 26일 부산에서 2023 스페셜포스 썸머 토너먼트 예선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대회는 부산 예선전을 시작으로 한 달간 진행되며, 약 100명이 넘는 신청자들이 참가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 예선전 참가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받고 있습니다.

부산 예선전은 5인으로 이루어진 팀들이 겨루는 단체전입니다. 전·후반 각각 7라운드 총 14라운드를 거쳐 8선승제로 진행됩니다.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경기 시작 전 스페셜포스 공식맵 4종(미사일, 너브가스, 데저트 캠프, 위성) 중 하나를 추첨하여 결정합니다. 이렇게 선발된 2개 팀은 결승 진출 기회를 얻게 되며, 3~4위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됩니다.

오프라인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M4A1, AK74, PSG-1 중 하나의 스페셜포스 주 무기 아이템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장 방문객들에게도 슈팅 무기 아이템이 증정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드래곤플라이는 올해 스페셜포스의 새로운 단장을 준비 중입니다. 스페셜포스는 2004년 출시 이후 19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2017년 스페셜포스 리그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다시 정식 오프라인 대회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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