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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파르타, 비전공자 대상 온라인 코딩 강의로 누적 수강생 50만 돌파

에듀테크 기업 팀스파르타는 온라인 코딩 교육 서비스 스파르타코딩클럽을 통해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코딩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에서는 웹·앱 개발과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코딩 강의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업무 자동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활용하고 주식 데이터 분석 등 AI 관련 강의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팀스파르타코딩클럽은 챗GPT를 전반적으로 적용했다. 지난 4월에는 챗GPT 기반의 AI 튜터 서비스를 도입했는데, 수강생이 강의와 관련된 내용을 질문하면 강의 자료를 바탕으로 답변을 제공하고 추가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도 미리 알려준다. 또한, 홈페이지 내 커뮤니티의 문답 코너에는 AI 코드 체크 서비스를 적용하여 사용자의 코드 오류를 AI가 검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팀스파르타는 상반기 동안 누적 수강생이 50만 명을 돌파하였다. 이 기간의 거래 규모는 206억원으로 전년도 연간 거래 규모를 반 년 만에 뛰어넘었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도 거래 규모가 약 2배 이상으로 증가한 성과를 보였다.

팀스파르타 관계자는 "스파르타코딩클럽뿐만 아니라 국비지원 프로그램인 K디지털트레이닝(KDT)의 내일배움캠프를 운영하면서 이러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팀스파르타는 코딩 교육 이외에도 창업 및 고용시장에 진출하여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스파르타코딩클럽 외에도 취미용과정 항해99와 직장인을 위한 창업 부트캠프인 창을 운영하고 있다. 팀스파르타 대표인 이범규는 "더욱 힘을 써서 정보기술(IT)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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