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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창고에서 만들어진 애플 최초 개인용 컴퓨터 애플-1 3억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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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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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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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인 애플-1이 스티브 잡스의 차고에서 탄생한 뒤 3억원에 팔렸다고 한다.

미국 경매업체 RR 옥션에 따르면, 1970년대 중반에 애플이 처음으로 만든 개인용 PC 애플-1이 22만3000달러에 낙찰되었다고 한다. 이는 당시 판매가(666달러)의 334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 PC는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되었으며, 낙찰자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애플-1은 1976년과 1977년에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차고에서 제작된 200대 중 하나로, 컴퓨터 역사상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 컴퓨터는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직접 설계하고 조립했기 때문에 가치가 높다.

잡스는 1976년 자신의 집 차고에서 워즈니악과 함께 애플-1을 50대 제작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150대를 더 제작하여 소매상들에게 판매했다고 한다.

이번 경매에서 애플-1을 소유하던 사람은 1980년 매사추세츠주 프레이밍햄에서 열린 컴퓨터 용품 전시회에서 중고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17년에 미국의 로드아일랜드주 브라이언트 대학에서 열린 행사에서 애플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Woz라는 서명을 남겼다고 한다.

이 컴퓨터는 경매를 앞두고 애플 전문가들의 손을 거쳐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상태로 복원되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애플-1의 가치를 더욱 높여 경매에서의 높은 낙찰가를 이끌어 냈다.

애플-1은 애플의 역사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이번 경매에서의 높은 가격은 애플 브랜드에 대한 인식과 역사적 가치에 대한 인정으로 볼 수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애플 제품들이 경매에 등장할지도 모르는데, 기대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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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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